'엄마친구아들' 인물관계도 변화의 시작…연인 기류 포착
2024-09-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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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정소민, 직진 고백 후 밤 산책 데이트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인물관계도에 변화가 예고됐다. 8회 방송이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공개될 에피소드에서는 정해인과 정소민의 달달한 산책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승효(정해인)가 배석류(정소민)에게 고백한 이후,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승효는 배석류의 전 약혼자 송현준(한준우)의 등장에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감정을 확신하게 됐다. 결국 고백을 결심하고, 그 이후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시청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산책 장면에서 드러나는 분위기와 감정이 어떤 반전을 가져올지 기대된다.
또한, 강단호(윤지온)는 정모음(김지은)이 소속된 혜릉119 안전 센터를 방문하여 구급대원 체험에 참여했다. 강단호는 기획 기사 취재를 위해 일일 구급대원으로 나섰고, 그의 열정적인 모습이 정모음과의 대조를 이루며 웃음을 유발했다. 강단호의 등장 이유와 정모음의 반응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송현준의 재등장으로 인해 최승효와 배석류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진다. 송현준은 배석류와의 재회를 원하며, 최승효와의 갈등이 다시 한번 촉발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비밀이 드러나면서 스토리가 더욱 긴장감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승효와 배석류 사이에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엄마친구아들'은 몇부작일까. 총 16부작으로 제작됐다. 10월 17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원작 웹툰이나 소설이 따로 없는 신하은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 작품이다.
'엄마친구아들' 촬영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성산로22길', '이화 벽화마을', '동교로29길', '남산타워', '보뜨플라워 앞', '키스튜디어', '콘래드호텔', '삼청로2길', '감고당길', '충현슈퍼 앞', '남산공원길', 'NGT 빌딩', '윤보선길' 등 다양하다. 재방송 다시보기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이다.
<'엄마친구아들'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