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LINC3.0사업단,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참가
2024-09-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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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공동 기술개발 성과물 공유 및 연구 세미나 개최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LINC3.0사업단이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에 참가하여 저탄소 녹색 부품소재ICC에서 수행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성과물을 공유하고 연구 세미나를 진행했다. KEET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공사, KOTRA,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호남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및 기후환경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조선대 LINC3.0사업단은 동신대, 호남대와 함께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너지ICC 협의회’ 공동 부스를 운영하여 기업협업센터(ICC)에 대한 홍보와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선대 산업공학과 신종호 교수는 ‘태양광 발전 유지보수와 중개 거래’라는 주제로 AI를 적용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연구 세미나를 진행했다. 동신대와 전력연구원도 함께 참여하여 분산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기술정보, 국내외 정책 및 규제 변화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조선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INC3.0사업의 성과와 교내 기술연구 현황을 홍보하여 대학의 특성화 이미지를 제고하고, 산학협력 가치를 더욱 높이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용재 조선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전시회는 산학공동 기술개발 성과물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자치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