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나주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나만의 텃밭 그리기’ 우수작 시상
2024-09-1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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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나주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나만의 텃밭 그리기’ 우수작 시상
동신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센터장 노희경)가 ‘나만의 텃밭 그리기’ 활동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나만의 텃밭 그리기’ 그림 활동은 지난달 아이들이 텃밭에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해보며 자연식품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한 ‘알록달록 텃밭 놀이터’ 프로그램 내 진행된 미술대회로, 8개의 어린이 급식소 시설이 참여했다.
그림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고려해 150개의 참여작 중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해파란어린이집 원장은 “대상을 받게 돼 기쁘고, ‘나만의 텃밭 그리기’ 미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지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항상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센터장 노희경 교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심은 작물에 대해 친밀감을 가지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보는 미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기르고 정서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