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쉽터가 생겼어요!

2024-09-18 09:14

바닥분수, 발담금 시설 등 설치 완료… “기후변화에 대응”

[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청주 방서수변공원에 3천㎡ 규모의 ‘물길쉼터’가 조성돼 시민들의 무더위쉼터로 한몫을 하게 됐다.

물길쉼터는 수경시설이 없던 기존 공원에 물길을 조성해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해 조성한 녹지공간이다.

청주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발 담금 시설 78.6m, 바닥분수 61㎡와 수목식재 사업을 진행해 지난 14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기상 이변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이 잘 적응해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용암동

방서수변공원

물길쉼터 #무더위쉼터

장해순 기자 hchang0793@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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