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년 만에 재발탁… 다시 뚜레쥬르 '모델' 됐다는 톱스타 정체
2024-09-20 15:05
add remove print link
2012∼2015년 뚜레쥬르 모델로 활동했던 스타
뚜레쥬르와 다시 인연을 이어간다는 톱스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수현이다.
뚜레쥬르는 김수현을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무려 약 10년 만의 복귀다. 김수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뚜레쥬르 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 온 뚜레쥬르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김수현은 특유의 건강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를 보유한 배우로, 이번 모델로서 뚜레쥬르의 캠페인 메시지를 더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믿고 보는 배우 김수현과의 케미를 통해 뚜레쥬르의 ‘기본’ 좋은 매력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는 26일 뚜레쥬르는 김수현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좋아하는 걸 더 기분 좋게, 좋아하는 걸 더 기본 좋게'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뚜레쥬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뚜레쥬르는 국내산 가루쌀을 활용한 '기본좋은 쌀 베이글' '기본좋은 소금버터식빵' 등 신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