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단양으로 오면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요.
2024-09-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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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공 야영장 휴양림 이용시 지역화폐환급 이벤트
천동관광지 오토캠핑장일부 반려견 동반 전용 구역으로 운영
[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충북 단양군이 공공야영장과 휴양림 방문객에게 최대 50%까지 이용금액을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내걸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단양군에 따르면 올 12월말까지 공공 야영장과 휴양림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숙박 금액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추진한다.
‘2024년 충북도 페이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일(일요일∼목요일) 단양 공공 야영장(천동, 다리안, 소선암), 휴양림(소선암, 소백산)을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이 대상이다.
입실 시 관리사무소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한 후 지류 상품권을 환급받으면 된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단양지역 내 시장, 식당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평일 야영장 이용료는 1동당 1일 35,000원에서 40,000원 선이며 휴양림은 56,000원부터 280,000원이다.
예약은 단양관광공사 누리집(www.dytc.or.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야영장이나 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동관광지 오토캠핑장은 지난 2일부터 C구역 8개 사이트를 반려견 동반 전용 구역으로 지정했다.
천동 캠핑장은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에 있으며 1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0면,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 잡은 다리안관광지는 15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8면, 원두막 24동과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소선암오토캠핑장은 단양의 대표 계곡인 선암계곡에 있으며 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64면과 부대 시설이 있다.
소선암,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대자연의 휴식처로 치유와 휴양을 같이 할 수 있어 관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