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상철-22기 정숙 현커설, 급속 확산 중 (+떠돌고 있는 사진)
2024-10-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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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돌싱특집 출연자라는 공통점 가진 10기 상철과 22기 정숙
ENA,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상철(이하 가명)과 22기 정숙(이하 가명)의 핑크빛 기류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상철과 정숙이 현커(현실 커플)인 것 같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 주목받았다. 상철과 정숙 모두 '나는 솔로' 돌싱특집 출연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기수는 서로 다르지만 두 사람 모두 이혼 경험이 있는 이들이다.
이러한 상철 정숙 현커설에 불을 지핀 것은 부산 시그니엘 호텔 최근 목격담과 사진이다. 우선 올라온 사진에는 호텔 인피니티풀 수영장에서 한 남성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숙 모습이 담겨 있다. 목격자는 "지난주에 부산 시그니엘에 갔는데, 수영장에서 딱 봐도 몸 좋은 남자가 있더라"고 전하며 그 남성 옆에 정숙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목격자는 "정숙이 (남성 품에) 부드럽게 착 안겨서 정말 행복해 보였고, (남성에게) 오빠라고 하는 거 보니 오빠 같은데 40대처럼 보이긴 했으나 몸은 진심 20대 저리 가라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온 듯 외국인들이랑 영어로 솰라솰라 내가 다 설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정한 매력을 알아봐 주는 그 남성을 통해 정숙이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 보여 옆에서 지켜보던 본인이 다 기뻤다는 말도 목격자는 남겼다.
해당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퍼진 이후 네티즌 수사대가 발동했다. 다수 네티즌은 정숙 옆 남성이 10기 상철이라고 추측했다. 최근 정숙이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두 사람이 함께 한 모습이 포착된 것과 수영장 사진 속 남성이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가 상철이 평소 하고 다니던 것과 같아 보인다는 점 등이 그 근거로 지목됐다. 상철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영어에 능통하며, 과거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몸짱 남성이라는 점도 네티즌들이 주목한 내용이다.
두 사람이 실제로 커플인지, 아니면 단순한 오빠동생 사이인지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22기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난 직후 제작진은 라이브 방송을 켰다. 놀랍게도 이날 '나는솔로' 22기 라방에서 '나솔' 22기 정숙은 '나솔' 10기 상철과 현재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비록 다른 기수이지만 '나는솔로' 현커가 실제로 탄생했음을 알렸다. 이날 22기 라방에서는 또 다른 '나는솔로' 22기 현커 옥순 경수 정체에 대해서도 밝혀졌다.
1980년생인 정숙 직업은 변호사다. 그는 약 3년 전부터 개인 법무법인 사무실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두 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 첫 번째 결혼은 31세에 이뤄졌고, 두 번째 결혼은 수감 중인 의뢰인을 만나 재혼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두 결혼 생활 모두 짧게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숙은 이성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외모와 본인이 밥벌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77년생인 상철은 미국에서 한국 주류 도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9세에 누나를 따라 미국 콜로라도로 이민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약 1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한 상철은 아들과 딸이 있다. 상철 전 부인도 변호사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