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이 추천하는 맛집, ‘K-로컬 미식여행 33선’ 한눈에 (+지역음식, 축제, 체험)
2024-10-29 09:23
add remove print link
'K-로컬 미식 여행 33선', 28일 e북 발간…총 220P 분량
33가지 한국 음식 이야기, 3개 장으로 나뉘어 수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만화 '식객'의 허영만 작가와 함께 지역의 식문화와 제철 음식의 매력을 담은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를 지난 28일 발간했다. 이 책자는 한국의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책자는 세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장에서는 수원 왕갈비, 횡성 한우, 담양 떡갈비 등 15가지 지역 음식을 다룬다. 두 번째 장은 양양 송이버섯, 통영 굴, 완도 전복과 같은 15가지 제철 식재료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 번째 장에서는 한산소곡주, 안동 소주 등 지역 전통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총 33가지의 한국 음식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본문에는 지역 음식의 유래와 역사,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요리, 유명 식당, 제철 식재료 구매처, 요리 체험 공간 및 음식 축제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특히 제주도의 흑돼지가 특산물이 된 역사나, 순창의 장류가 유명한 이유, 여수의 갯장어 이름의 유래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자의 제작을 위해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며 특색 있는 맛집과 체험 정보를 수집한 허영만 작가는 추천사에서 “K-로컬 미식여행 33선은 각 지역의 독특한 음식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책에서 소개된 음식들은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서,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자는 대국민 국내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전자책(e-Book)으로 제공되며, 올해 말까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책자는 세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장에서는 수원 왕갈비, 횡성 한우, 담양 떡갈비 등 15가지 지역 음식을 다룬다. 두 번째 장은 양양 송이버섯, 통영 굴, 완도 전복과 같은 15가지 제철 식재료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 번째 장에서는 한산소곡주, 안동 소주 등 지역 전통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총 33가지의 한국 음식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본문에는 지역 음식의 유래와 역사,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요리, 유명 식당, 제철 식재료 구매처, 요리 체험 공간 및 음식 축제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특히 제주도의 흑돼지가 특산물이 된 역사나, 순창의 장류가 유명한 이유, 여수의 갯장어 이름의 유래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자의 제작을 위해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며 특색 있는 맛집과 체험 정보를 수집한 허영만 작가는 추천사에서 “K-로컬 미식여행 33선은 각 지역의 독특한 음식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책에서 소개된 음식들은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서,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자는 대국민 국내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전자책(e-Book)으로 제공되며, 올해 말까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김동일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지역 음식은 각각의 사연과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즐기기 위해 떠나볼 만한 가치가 있다”며 “이 책자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6월 외식·관광업계, 학계, 홍보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음식관광 자문회의를 통해 지역 음식 15개, 지역 제철 식재료 15개, 전통주 3개를 포함한 ‘한국 음식관광 33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책자는 지역의 음식 문화와 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