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엄마밥상 북구 침산점, 달성군 다사읍에 라면 100상자 기탁
2024-10-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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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점, 세천점의 도시락 100인분 후원에 맞춰 120만 원 상당 라면 100상자 기탁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 엄마밥상 대구 북구 침산점은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달성군 다사읍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최근 넷플릭스의 예능 ‘흑백요리사’에 본점 대표가 ‘천만 백반’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엄마밥상은 대구·경북에 6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사읍에 위치한 세천점 경우 1년째 한 달에 한 번씩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00인분의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침산점의 라면 역시 세천점의 선행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성태 침산점 대표는 “최근 인기 요리 프로그램에 엄마밥상 본점이 출연면서 많은 관심을 얻게 됐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라면을 기탁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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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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