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수프 논쟁 아니다” 라면 끓일 때 '의외의 논쟁'

2019-04-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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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일 때 물도 중요... 생수냐 vs 수돗물이냐”
2016년 '무한도전' 유재석 "생수 없어 라면 못 끓이겠다"고 말해 화제되기도

틈새라면 명동본점 인스타그램
틈새라면 명동본점 인스타그램

평소 사람들은 주로 어떤 물로 라면을 끓여 먹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라면 끓일 때 의외의 논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라면을 끓일 때 생수와 수돗물 중 어떤 것으로 끓이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작성자는 "라면은 그냥 수돗물로 끓여 먹는 줄 알았는데 생수로 끓이는 사람 많아서 놀랐다"며 "우리나라 수돗물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인스타그램 이용자 eating_eun 제공
인스타그램 이용자 eating_eun 제공

해당 글을 접한 이용자들은 수돗물, 생수로 골고루 의견이 나뉘었다. 이 내용은 에펨코리아, 클리앙, 루리웹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게시물 내용이 다뤄졌다.

지난 2016년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유재석 씨가 "생수가 없어 라면을 못 끓이겠다"는 말을 남겨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하 MBC '무한도전'
이하 MBC '무한도전'
home 권미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