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특허 창업경진대회’ 공동 개최

2019-06-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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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모형 장난감으로 특허 출원한 경남대 노규빈 학생 최우수상 수상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2019학년도 전국대학연합 특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2019학년도 전국대학연합 특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6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양일간 통영마리나리조트 일원에서 ‘2019학년도 전국대학연합 특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대를 비롯해 경상대, 경일대, 전남대 등 4개 대학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창업활동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도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식재산권 교육 ▲개인별 특허명세서 작성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도출된 아이디어 및 출원된 특허를 바탕으로 한 전국 대학생 창업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총 17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자신만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경진을 펼쳤으며, 자석을 활용해 물고기 모형을 유도하는 장난감을 특허 출원한 경남대 노규빈(경찰학과 3)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권정숙 창업교육센터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창업에 관한 관심과 수준 높은 아이디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성원과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고 가치를 활용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