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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북 공동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KISTEP 예타 조사 통과

    • •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6개월 만에 경제성 평가 통과
    • • 총사업비 1,817억 8천만 원
    자료=익산시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등이 함께 기획한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이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27일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익산시), 경북(구미시)이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6개월 만에 경제성 평가 등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은 홀로그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 기술 선도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해 선진국의 기술종속을 피하고 홀로그램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예타 통과에 따라 총사업비 1,817억8천만 원이 투입돼 2020년부터 2027년까지 8년간 5대 핵심기술 개발(1,505억6천만 원)과 3대 사업화 실증(312억2천만 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 발은 내 딛게 됐다.

    먼저 5대 핵심기술 개발 사업은 ▲홀로그램 콘텐츠 획득 기술(3D 공간정보 획득) ▲홀로그램 콘텐츠 생성 및 처리 기술(대용량 고속처리) ▲홀로그램 콘텐츠 재현 기술(무안경 3D 입체) ▲홀로그램 콘텐츠 프린팅 기술(볼륨형 홀로그램) ▲홀로그램 윈도우 광재현 기술(전면 유리 원거리 HUD) 등을 연구 개발한다.

    3대 실증화 사업은 전북과 경북을 중심으로 5대 핵심 기술 연구 결과를 실용화·상용화 하는 과정으로 ▲홀로그램 헤리티지(문화재 복원/가상 박물관) ▲홀로그램 상용차(홀로그램 인포테인먼트) ▲홀로그램 팩토리(불량검출)의 부문에서 홀로그램 콘텐츠 시제품 창출 과 시장 진입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에서는 익산시가 경북에서는 구미시가 실증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경북은 진단, 검사 분야 서비스(문화재 복원, 불량검사)를, 전북은 가시화 분야 서비스(가상박물관, 상용차  HUD)를 중심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익산시는 올해 안에 5G 실감콘텐츠·서비스 개발지원사업(홀로그램 기술 활용)을 통한 ‘초능력 가요제’를 개최해 대중들에게 홀로그램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홀로그램 엑스포’를 열어 대한민국 홀로그램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 유일의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센터 유치에 이어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익산시’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며 "홀로그램 기술 개발로 미륵사지 문화유산 복원, 자동차산업 등과 융합된 신사업 확장으로 익산시의 문화·경제적 부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조사된 기술 선도국(미국) 대비 우리나라는 1.8년의 기술 격차(기초, 응용, 사업화)를 보이고 있으나 비교 대상인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의 경우는 그간 국가적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정부 등은 동 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하여 2027년 기준 기술격차 1년 이내를 성과 목표로 잡고 있다.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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