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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모델 출시에 이후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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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 • 비용 증가에 따른 부진, 탑라인은 견조

 

DB금융투자는 15일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난 3조173억원, 영업이익은 26.1% 줄어든 156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신은정 연구원은 “기대치 대비 부진한 실적의 이유는 4월 5일 5G 모델 출시 이후 증가한 마케팅 비용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갤럭시S10 공시지원금 최고치는 61만5000원, V50은 57만원이었으며, 보조금 증가로 인한 마케팅 비용은 전년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그러나 탑라인은 견조하다. 무선 순증은 약 28만명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유선 순증세 또한 양호할 전망”이라AU “이에 따라 무선 수익은 전년대비 1.0%, 홈미디어 수익은 12.3%의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에는 갤럭시노트10 5G모델이 8월 출시 예정이나, 2분기 2가지 모델 대비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선택약정 고객 증가세 완화 추세로 무선 수익 반등세를 이어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늘어난 3조846억원,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1801억원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5G 가입자 점유율 28%대로 전체 가입자 점유율 21%대 대비 선전하고 있으며, 실적 부진과 더불어 화웨이 관련 우려는 연초대비 약 23% 하락한 주가에 이미 반영돼있다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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