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앞서서…” 엑소 콘서트에서 유노윤호가 한 실수

2019-07-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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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엑소 콘서트에 참여한 유노윤호
사진 찍을 때 팬들이 준비한 앵콜 슬로건 들고 찍어

가수 유노윤호가 그룹 엑소 콘서트에서 실수한 사진이 SNS에 올라왔다.

지난 26일 엑소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 엑소 플래닛 #5 익스플로레이션'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엑소 콘서트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방문했다.

팬들은 콘서트에 방문한 유노윤호를 반기며 사진을 요청했다. 그는 팬들 요청에 포즈를 취했다.

포즈를 취한 유노윤호를 본 엑소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유노윤호가 팬들이 엑소 앵콜 무대 때 사용하기 위해 준비한 앵콜 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다.

사진 속 유노윤호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앵콜 슬로건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유노윤호가 슬로건을 든 모습을 본 팬들은 "유노윤호가 앵콜 슬로건 미리 들었어", "유노윤호가 우리 엔딩 슬로건 스포함"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엑소 콘서트에는 유노윤호뿐만 아니라 그룹 NCT 멤버 태용, 쟈니, 마크, 재현, 도영도 방문했다.

오는 28일 국내 콘서트를 마친 엑소는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을 방문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M TOW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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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