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바치킨 매장점주가 고객의 불만섞인 리뷰에 남긴 충격적인 말

2019-07-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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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써서 가게에 들고와라”라며 조롱
“배가 많이 고파서 조현병이 온것이냐”라고 댓글

치킨 전문점 지코바 치킨의 모 지점 매장점주 태도가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코바 치킨 인천 모 지점' 배달 앱 리뷰를 캡처한 사진이 확산되고있다.

이하 배달의민족
이하 배달의민족

우선 지난주에 게재된 한 이용자 'nare****' 리뷰에 따르면 이 누리꾼은 치킨을 주문하고 45분간 기다렸다.

이후 치킨이 출발했는지 궁금해서 매장에 전화를 걸었더니 전화받는 이가 기분 나쁜 대응을 함과 동시에 본인이 말하고 있는데 끊어버렸다.

또 치킨이 배달될 때 애기가 자니 벨을 누르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벨을 눌렀다.

이에 해당 매장점주는 "벨을 모르고 눌렀으며 죄송하다고 세번을 말했는데도 본인이 대꾸도 하지 않고 짜증내고 한숨을 쉬었다"며 본인이 했던 행동은 쏙 빼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반박했다.

점주는 "고객님께서 먼저 말투를 더럽게 했다"며 "반성문써서 가게에 들고와라"라고 말했다.

이어 "꼴랑 2만원짜리에 대접받고 싶어 그런 것 이냐"며 "배가 많이 고파서 조현병이 온것이냐"라고 지나치게 조롱했다.

또 다른 이용자 'dlsr****'의 별한개도 아깝다는 리뷰에는 '적응해주세요. 아니시면 부적응자 되세요'라고 비아냥거렸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