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살이 오동통하게 올랐다는 '모찌' 슈가 (사진 11장)

'방탄소년단' 슈가가 모찌로 진화(?)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에 '요즘 살이 오른 슈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막은 이렇다. 지난 11일 롯데면세점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29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열었다.

'방탄소년단'도 출격했다. 일곱 멤버 모두 블랙 수트를 맞춰 입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였다. 독보적인 칼군무가 포인트였다.

킬링 포인트는 슈가였다. 살이 부쩍 오른 듯한 비주얼이었다. 오동통한 볼살과 흰 피부가 만나 모찌모찌한 매력이 극대화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 귀엽다", "정식 활동 시작하면 다시 날렵해질 듯",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며 푹 쉬었으면", "휴식 기간에는 살쪄도 된다",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 만날 수도 있어요” 데뷔 6년 만에 첫 공식 장기 휴가 갖는 그룹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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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이라며 "지난 11일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가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멤버들을 마주치더라도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