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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궐련 담배 시장점유율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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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외법인(인니, 미국) 실적 개선 지속
  • • 분기별 분양매출 1000억원 수준 기록 전망

 

DB금융투자는 26일 KT&G에 대해 중동지역 수출이 부진하지만, 기저효과로 하반기 수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KT&G의 부동산 매출은 상반기까지 1400억원 가량 발생했고 하반기 2000억원 가량 인식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5000억원 수준의 분양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현재 전자담배의 시장침투율은 14% 수준이며 KT&G가 이중 3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전자담배 부문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한 KT&G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차 연구원은 “KT&G의 월간 전자담배 판매량은 2억 개비를 넘고 올해 연간 28억 개비 수준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KT&의 내수담배 판매량을 20억갑 수준으로 볼 때 7% 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액기준 전자담배의 갑당 영업이익이 일반 궐련대비 높은 수준이며 향후 매출 비중 확대는 간접적인 ASP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어찌됐건 일부 시장의 예상과 달리 전자담배가 전체 담배 시장을 완전히 잠식하지도 않았고 PMI에 의해 지배되지도 않았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결 법인에서는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매출성장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영진약품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연결법인의 실적은 큰 이상이 없으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반기까지 목표대비 40% 수준의 판매가 이뤄졌고 연간 수출 담배 목표 판매량은 400억 개비에서 아직까지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동지역 수출이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전년 동기 기저효과를 감안시 하반기 수출 판매량 회복이 기대되며 해외법인의 실적이 긍정적”이라며 “국내 궐련 및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하며 분양수익 증가와 인삼공사의 안정적 실적 개선으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4% 증가한 412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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