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일한 학습지 교사 휴대폰에서 '충격적인' 사진 무더기로 나왔다

2019-08-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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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신체 부위 몰래 촬영한 방문 학습지 교사
마트에서 여성 몰카 찍다가 걸려 휴대폰 보니 경악

10년 넘게 일해온 방문 학습지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30일 충남 공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A(48) 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A 씨가 불법으로 촬영한 학생이 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조사 결과 A 씨는 무음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불법 촬영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아이들을 성적 대상화하는 목덜미, 가슴골 사진 등을 찍고 심지어 터치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기도 하다.

A 씨는 공주에 있는 마트에서 한 여성을 몰래 촬영하던 중 경찰에게 붙잡혔다. 그를 조사하던 경찰은 휴대폰에서 아이들의 신체 일부가 찍힌 사진들을 발견하고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은 A 씨가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 11번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 11번가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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