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외숙모가 추석때 용돈 주다가 망설인 이유

2019-09-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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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용돈 받은 일화 공개
진 “또래 조카들이랑 이렇게 다 있었는데 용돈을 주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V라이브에 출연해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네이버 V라이브에 출연해 추석 연휴에 용돈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V LIVE, 방탄소년단
이하 방탄소년단 V LIVE
이하 방탄소년단 V LIVE

진은 "저희 외숙모랑 또래 조카들이랑 이렇게 다 있었는데, 외숙모가 조카들한테 용돈을 주기 시작하시는 거예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누구 얼마. 누구 얼마' 우리 형도 이렇게 주고. 그런데 저를 딱 보시더니 '그래...너도...뭐 그래. 너도 용돈'하고 이렇게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연휴에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

이후 진은 "쓰지 않고 저축 잘해서 메이플 캐시할 때 쓰겠습니다"라고 말해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1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장기휴가를 마치고 이날 해외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첫 장기휴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10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