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인싸템'이라 소개한 패션아이템 보고 이시언이 깜짝 놀라 한 말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한혜진 씨 패션 아이템을 보고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지난 4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한혜진 씨가 그간 공백을 깨고 다시 출연했다. 그는 반가워하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운동으로 하루를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 씨는 줄넘기와 직접 만든 음료를 챙겨 체육관으로 향했다. 그는 차 운전을 하는 동안 양쪽 끝이 날카롭게 처리된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기안84는 화면을 보자마자 "저 선글라스는 뭐예요?"라며 깜짝 놀랐다. 그는 "저팔계인 줄 알았다. 앱으로 사진 찍을 때 나오는 선글라스 아니냐"며 웃었다.

이시언 씨는 선글라스를 보고 "저게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소화를 못 했네"라고 말했다. 한혜진 씨는 손뼉 치고 웃으며 "'인싸' 선글라스다. 예쁘지 않냐"고 물었고, 성훈 씨는 "정말 죄송한데, 예쁘지는 않은 것 같다"고 했다.

한혜진 씨는 이번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자로 다시 합류하는 것이 아닌 단발성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한 씨에 "역시 멤버들이랑 같이 있어야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