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석촌호수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스티키몬스터+스누피'
2019-10-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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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 50주년 기념 '루나 프로젝트' 전시
스누피, 스티키몬스터랩 캐릭터 등 7작품 전시
지난 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롯데그룹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루나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루나 프로젝트는 인류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프로젝트다. 1969년 5월 지구를 떠나 달에 착륙한 아폴로 10호의 사령선 명칭은 찰리 브라운, 달 착륙선 명칭은 스누피였다.
이것도 봤어 석촌호수 스티키몬스터~ pic.twitter.com/fgySL3L6vF
— 참치김밥 (@gimbapwithtuna) October 5, 2019
석촌호수 루나 프로젝트! 두둥실 떠있는데 이렇게 귀여울 수 없음..ㅠㅠ???? pic.twitter.com/hSAkZc3YCR
— 서백 (@seo100_) October 5, 2019
이러한 점에 착안해 루나 프로젝트는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같은 만화 캐릭터를 우주인처럼 형상화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스누피, 스티키 몬스터등 초대형 풍선 작품 7개로 구성됐다. 석촌호수 한가운데 한쪽 양말을 벗어 던지고 앉아있는 대형 풍선이 지구를 형상화한 ‘지구몬’이라는 캐릭터다. 달을 형상화한 ‘루나몬’은 눈을 감고 다소곳하게 보라색 빛을 방출하고 있는 캐릭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