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vs 태연... 역대급 순위 경쟁 예고한 '10월 컴백 가수' BEST5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에는 '무한 스트리밍'을 하게 만드는 역대급 가수들이 컴백할 예정이다.

1. 아이유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유는 11월 전국 콘서트를 앞두고 10월 말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호텔 델루나'에서 불렀던 '해피 엔딩'곡도 수록된다.

아이유는 지난달 21일 팬미팅에서 "원래는 날이 서있고 예민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는데, 작년 공연을 하면서 담고 있는 성질이 많이 바뀌었다"며 "원래 준비하던 앨범이 아까워도 더 진정성 있게 만들자고 결심했다. 팔레트때보다 더 따뜻하고 뜨거운 앨범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2. 태연

지난 3월 '사계'와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로 음원 차트를 점령한 가수 태연도 10월 컴백한다.

태연은 최근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과 화려한 가창력으로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3. 헤이즈

가수 헤이즈는 오는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만추'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공개한 싱글 ‘위 돈 톡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만추’라는 타이틀처럼 헤이즈가 해석한 가을 감성을 담았다.

4. 뉴이스트

그룹 '뉴이스트(아론, JR, 백호, 민현, 렌)'는 지난 4월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이후 반년 만에 컴백한다.

컴백 날짜는 오는 21일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뉴이스트 공식 SNS계정에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샌드아트로 제작된 영상에는 다섯 개 검과 의문이 거울, 리본으로 묶인 상자 등이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5. 브라운 아이드 걸스

지난 2015년 11월 5일 발표한 정규 6집 '베이직(BASIC)' 이후 4년 만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도 컴백한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현재 앨범 후반 작업 중이며 10월 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2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뭐라도 올려본다"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완전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