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도 살 수 있다!” 샤오미가 내놓은 '가성비 갑' 냉장고
2019-10-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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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는 모두 4가지
샤오미 미지아, 가성비 뛰어난 냉장고 출시
샤오미가 '가성비갑' 전자제품을 내놨다. 이번엔 냉장고다.
지난 11일 샤오미 자회사 미지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냉장고 제품 '펑렁'(风冷) 라인을 소개했다.
냉장고 문 개수와 구성에 따라 상하 투 도어(160L), 양문형 투 도어(483L), 쓰리 도어(201L), 포 도어(486L) 총 4가지다.
'펑렁' 시리즈에는 모두 서리 증발 자동화, 식품 접촉 방지 기술 등이 탑재됐다. 입체 냉각 효과를 통해 냉기가 냉장고 각 모서리까지 골고루 전달된다. 휴대전화 앱과 냉장고 프로그램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놀라운 수준이다. 올해 연말까지 신상 냉장고 출시기념 이벤트 기간이라 정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양문형 투 도어는 한화로 약 33만 원, 포 도어는 50만 원, 쓰리 도어는 26만 8000원, 상하 투 도어는 18만 4000원이다. 모두 정가보다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8만 원 정도가 낮은 가격이다.
이벤트 기간 내 냉장고를 사면 품질 보증기간이 무려 36개월이다.
이 냉장고들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국 샤오미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