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운 게 컨셉?” 유승준이 유튜브 시작하고 올린 영상 수준

2019-10-21 14:35

add remove print link

유승준 “가수, 영화배우, 엔터테이너 유승준”이라고 소개
“사랑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게시물 올려

가수 스티브 유(42·유승준)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20일 스티브 유는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급습 업로드. 갑자기 feel 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편집 중인 모니터 화면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제가 인사말 올린 거 아시죠? 드디어 유튜브 채널 시작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사랑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스티브 유는 자신이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가수, 영화배우, 엔터테이너 유승준"이라고 소개하며 "웃는 모습들,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겠다"며 구독을 요청했다.

이하 유승준 인스타그램
이하 유승준 인스타그램

스티브 유는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출입국관리법 11조에 의거, 대한민국 입국이 금지됐다.

이후 지난 2015년 8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인 F-4를 신청했지만, LA 총영사관이 스티브 유 병역 의무 회피를 이유로 사증발급을 거부했다.

스티브 유는 2015년 10월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7월 대법원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해당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파기환송심의 선고기일은 11월 15일에 열린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