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양심 없다" 빼빼로데이 앞두고 '롯데 빼빼로'가 논란에 휩싸였다

2019-10-26 19:40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24일 '롯데 빼빼로' 지적 글 올라와
누리꾼들 "양심이 없다", "사기 같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 빼빼로가 과대 포장으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 24일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양심이 없는 거냐. 저 상자에 개별 포장해서 3개 넣어 파는 게 말이 되냐"며 롯데 빼빼로 팝 사진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어처구니가 없다. 내가 혹시 잊어버린 건가 해서 껍질을 뒤져봤다. 화 진짜 상도덕이 없다"고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해당 게시글은 트위터에서 6천 700건 리트윗되었고, 1천 300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포장에 개수가 적혀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글쓴이 의견에 공감했다. "'3개입'이라고 적어두던가. 진짜 사기 같네", "양아치네 진짜", "안 산다", "롯데가 그렇지 뭐"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캡처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