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탈퇴’ 원호의 발등에 큰불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19-11-01 17:25
add remove print link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대마 투약 혐의 원호 수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주장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원호와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원호와 2019년 11월 1일부로 계약을 해지한다”고 했다.
앞서 정다은은 원호가 대마초를 피웠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정다은의 주장대로 원호가 과거 대마초를 흡연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호는 2013년 강남의 한 카페에서 정다은에게 지퍼백 안에 든 대마초를 보여준 뒤 정다은 집으로 가서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고 전했다.
정다은은 SNS에 글을 올려 자기와 함께 살았던 원호가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악의적 주장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마초 의혹까지 불거지자 결국 원호와 함께 갈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