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블핑 제니가 어제(1일) 참석했다 우연히 포착된 장소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서 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포착됐다.

지난 1일(한국시각) 미국 유명 모델인 켄달 제너는 핼러윈 겸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미국 톱 모델인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를 비롯해 코트니 카다시안, 헤일리 비버, 윌 스미스 가족 등 유명 방송인들이 모여 핼러윈 파티를 즐겼다. 주최자 켄달 제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다.

이날 켄달 제너가 올린 영상에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착됐다. 만화 캐릭터 '앨리스' 분장을 하고 몸을 가볍게 흔드는 그의 모습이 잠깐 포착됐다. 팬들은 앨리스 분장을 한 제니 사진을 올리며 "맞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제니는 핼러윈 파티가 있기 전 배우 윌 스미스 가족 생일 파티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윌 스미스 딸 윌로우 생일을 맞아 지인을 모은 자리에 제니도 참석했고, 팬들은 "윌 스미스와 친분으로 핼러윈 파티에도 간 것 아니냐"고 말했다. 윌 스미스는 평소 블랙핑크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팬들은 "켄달 제너가 올린 영상을 봤는데도 제니는 발견 못 했었다", "무슨 인연으로 가게 된 건지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달 데뷔 3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