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현재 기획 중이라는 새 페이즈4 영화 소식

2019-11-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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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신작 이후 개봉될 전망
전작 연출 맡았던 페이턴 리드가 이번에도 감독 맡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앤트맨'이 페이즈4로 돌아온다.

지난 1일(현지시각) 더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앤트맨3'는 현재 기획 및 개발 단계에 있다. 연출은 전작 두 편을 맡았던 페이턴 리드(Peyton Reed)가 그대로 맡는다. 이변이 없다면 주연도 폴 러드(Paul Rudd)가 이어서 맡게 될 전망이다.

앤트맨3는 2021년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신작과 토르 신작 이후인 2022년에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 촬영 시기는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로 예상된다.

디즈니는 앞서 지난 7월 2021년까지 공개할 페이즈4 작품을 발표했었다. 영화 5편과 디즈니+ 독점 드라마 5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0년에는 '블랙 위도우'와 '이터널즈', 2021년에는 '샹치',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등이 공개된다.

페이즈4 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블랙 위도우'는 미국에서 내년 5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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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st and filmmakers of Marvel Studios’ #AvengersEndgame assemble at last night’s world premiere.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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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