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교통사고 일으켜 경찰 조사 중이다
2019-11-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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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
BTS 정국, 서울 용산구에서 택시와 충돌사고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전정국)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이 지난달 서울 용산구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택시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정국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와 정국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정국을 경찰서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정국 측과 일정을 맞춰 경찰서에서 조사할 계획"이라며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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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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