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승진하고 싶으신 걸까?” 잘못 나간 기사에 열 받은 임창정
2019-11-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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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올려서 불쾌함 드러낸 임창정
득남했다는 기사에 분노
가수 임창정(47) 씨가 오보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임창정 씨는 9일 인스타그램에 본인 기사를 올렸다.
기사에는 임창정 씨가 득남했다고 적혀있었다. 임창정 씨는 기사가 오보라고 말했다. 임 씨는 "모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저렇게 승진하고 싶으신 걸까?"라며 "기자님 죄송해요. 아직 힘들게 사투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목 좀 잘 뽑으세요"라고 얘기했다.
이후 임창정 씨는 오전 11시쯤 부인이 아들을 순산했다고 말했다.
임창정 씨는 지난 2017년 1월에 재혼했다. 임 씨는 같은 해 넷째 아들을 얻었다. 그는 지난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임창정 씨는 지난 9월 앨범 '십삼월'을 발매했다. 임 씨는 공연으로 열며 팬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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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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