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홍콩을 발칵 뒤집은 사건이 벌어졌다 (충격 동영상)
2019-11-11 12:03
add remove print link
경찰 실탄에 맞아 쓰러진 시위자
해당 장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
홍콩의 상황이 ‘시계 제로’의 상황에 접어들었다. 11일 오전 홍콩의 시위 현장에서 한 시위자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았다.
경찰이 시위자에게 총을 쏘고 시위자가 쓰러지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홍콩이 술렁이고 있다. 영상을 보면 한 경찰이 시위자를 검거하면서 몸싸움을 벌이다 다른 시위자가 다가오자 곧바로 실탄을 발사한다.
이날 홍콩 사이완호에선 시위의 첫 희생자인 홍콩과기대 2학년생 차우츠록(周梓樂)를 추모하는 시위가 열렸다. 경찰이 시위자에게 실탄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급속도로 포지며 시위 양상이 한층 격렬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