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골반이 자신의 명치에 있다는 걸 깨달은 박나래 (영상)

2019-1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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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서 말뚝박기 게임한 '여은파'
한혜진 골반 라인 넘어서지 못한 나래코기

'여은파' 한혜진 씨, 박나래 씨, 화사(안혜진)가 말뚝박기 게임에 나섰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씨 생일을 맞아 다시 모인 '여은파' 두 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들은 공기 놀이에 이어 말뚝박기를 하게 됐다.

이하 네이버TV, MBC '나 혼자 산다'

179cm 장신인 한혜진 씨는 유리한 체격 조건을 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사가 서고 박나래 씨가 먼저 고개를 숙였다. 한혜진 씨는 박나래 씨 등에 올라타지 못하고 발이 땅에 닿아 실패했다. 이때 박나래 씨는 웰시코기를 연상하는 엉덩이 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대로 한혜진 씨가 고개를 숙이자 박나래 씨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 씨 엉덩이가 화사와 박나래 씨 명치 높이에 닿아있기 때문이다.

박나래 씨는 "인간적으로 이게 말이 되냐?"라며 "여기서 보니까 '출발 드림팀' 같아"라고 말했다. 한혜진 씨는 "다리가 조금 자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도전했지만 결국 그는 한혜진 씨 등에 올라타지 못해 실패했다. 재도전을 해봤지만 넘어설 수 없었다.

이날 한혜진 씨와 박나래 씨는 약 30cm가 넘는 키 차이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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