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가 너무 걱정된다...” 김희철이 '갑작스럽게' 내린 결정
2019-11-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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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와 절친 사이였던 김희철
비보 듣고 김희철이 내린 결정

가수 김희철 씨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가수 구하라 씨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김희철 씨는 돌연 SNS 팔로우를 모두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은 굳게 닫혀 있는 상태다.

평소 인스타그램으로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했던 김희철 씨이기에 팬들은 그에게 걱정을 전했다. 최근 자신과 절친이었던 동료 가수 설리와 구하라 씨를 모두 먼저 보낸 김희철 씨의 심경이 그대로 드러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김희철 씨는 지난 2월 KBS2 '6자회담'에 출연해 평소 악플과 관련해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자신을 향한 비난의 댓글에 "연예인을 떠나서 솔직한 제 심정으로 갈게요. 응 너보단^_^"이라고 말을 쿨하게 남겼다.
지난 24일 구하라 씨는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변비관 내용이 적힌 손 글씨 메모를 발견했고,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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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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