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중 1등 뽑기” 인기가요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상황

2019-11-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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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들의 빅매치” VS “그래도 노래는 듣기 좋다”
과거 인기가요 1위 후보에 나란히 올랐던 사재기 의혹 가수들

과거 SBS '인기가요' 1위 후보 명단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기가요 1위 후보 레전드 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문)

SBS '인기가요'
SBS '인기가요'

지난 8월 4일 SBS '인기가요' 1012회 캡처본도 있었다. 1위 후보에는 장혜진·윤민수 '술이 문제야'와 벤 '헤어져줘서 고마워', 송하예 '니 소식'이 올랐다.

벤은 장혜진·윤민수, 송하예를 꺾고 1위를 했다. 벤은 SNS 45점, 온에어 500점, 사전 투표 8점, 온라인 음원 5253점으로 총점 5806점을 기록했다.

반면 장혜진·윤민수는 SNS 36점, 사전 투표 6점, 온라인 음원 5500점으로 총점 5542점으로 2위였다. 송하예는 SNS 18점, 사전 투표 5점, 온라인 음원 479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황당해했다. 이들은 "사재기 중에서 1등 사재기를 뽑는 거냐", "손에 닿으면 정전기 날 것 같다", "기계들의 피 터지는 박빙 싸움", "셋이 합쳐서 19표라니" 등 댓글을 달았다.

벤 인스타그램
벤 인스타그램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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