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심했다...” 보란 듯이 줄 세워 버린 멜론 음원 차트 상황
2019-11-27 16:35
add remove print link
43위 부터 61위까지 차트 차지
'사재기 의혹' 제기
멜론 차트에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또 올라오고있는 그 분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는 보라미유, 송이한, 에이치코드, 신예영, 이우, 닐로, 장덕철이 43위 부터 61위까지 차트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 한국 사는데 한명도 모르겠다", "다 이별노래이다", "너무 답답하다", "노래는 좋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최근 박경이 올린 트윗 때문이다. 앞서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선후배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고 적었다.

이후 인지도가 낮은 가수들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 네티즌들은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실명에 거론된 가수들은 현재 법적대응을 예고했으며 박경 또한 맞대응을 예고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