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규제 관련 한일 국장급 대화 다음 달 중순 열린다
2019-11-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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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12월 16~20일 일본 도쿄에서 '수출관리정책대화' 한일간 합의
어제(28일) 서울서 과장급 준비회의…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때 사전 합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때 한일 간 합의한 양국 정부의 수출 관련 국장급 대화가 다음달 중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다음달 셋째주(16∼20일) 중에 일본 도쿄에서 제7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양국 국장급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하기 위한 과장급 준비회의가 전날 서울에서 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또 한일 양국 정부가 '7차 수출관리정책대화'에 앞서 12월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장급 준비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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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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