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AOA와 에이핑크, 비슷한 연차…퀸덤 무대 보고 울었다” (영상)
2019-12-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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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AOA가 퀸덤 무대 준비하던 마음 알 것 같다”
“에이핑크와 AOA, 마의 7년을 넘긴 아이돌”
정은지 씨가 그룹 AOA의 무대를 보며 울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AOA는 새 앨범 수록곡과 관련된 이야기들과 더불어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퀸덤'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채워갔다.
특히 DJ 정은지 씨는 AOA의 '퀸덤' 무대를 보다가 울었다고 말해 청취자들과 AOA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저희가 비슷한 연차잖아요 그리고 고민하는 것도 비슷할거고 그래서 그 무대에 나온 마음이랑 그렇게 열심히 하는 마음이 뭔줄 알것같아서 울었거든요 보면서 ...중략... 이거(퀸덤)하는데 알마나 마음이 치열했을까 이생각하는데 허허헣ㅜ! pic.twitter.com/Isv7b1Nep0
— =_=. (@nonewlife) December 2, 2019
정은지 씨는 "저희가 비슷한 연차잖아요. 고민하는 것도 비슷할 거고. 그래서 그 무대에 나온 마음이랑, 그렇게 열심히 하는 마음이 뭔 줄 알 것 같아서 울었다"고 무대를 본 감상을 말했다.

이어 "밤에 연관 카테고리에 퀸덤이 올라와서 계속 보고 있는데, 무대 할 때 얼마나 마음이 치열했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진짜 멋있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AOA는 2012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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