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떡해...” '인간샤넬' 블랙핑크 제니가 샤넬 대신 이것을?

2019-12-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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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공항패션 사진 뜨자마자 네티즌들 난리나
청청 패션에 곰돌이 후드 목도리와 곰돌이 가방

'인간샤넬'로 불리는 블랙핑크 제니 씨가 완벽한 곰돌이로 변신했다.

지난 9일 제니 씨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면서 곰돌이 후드 목도리를 두르고 손에도 곰돌이 모양 가방을 든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하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이하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청자켓과 청바지를 입은 '청청 패션'에 곰돌이 소품이 찰떡 같이 어울려 귀여우면서도 세련돼 보인다.

네티즌들은 "곰돌이 패션 귀엽다", "세상 귀여움 혼자 다한다", "젠득이 귀여워"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제니 씨가 입은 청자켓은 '로에베' 제품이다. 지난 6월에도 동일한 청자켓을 흰색 면티와 회색 추리닝 바지에 매치에 편안한 캐주얼 복장을 연출했었다. 평소 즐겨 입는 제품으로 보인다.

고급스러운 가죽 손잡이와 체인 줄이 돋보이는 곰돌이 가방은 '버버리'의 '더 토마스 베어 숄더 백'이다. 토트백과 숄더백 두 가지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검은색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로 따끈따끈한 2020년 신상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흰색 깔끔한 스니커즈는 '컨버스'의 '척테일러 올스타 하이탑'으로 캐주얼한 룩에 잘 어울린다.

제니는 평소 '샤넬' 브랜드를 즐겨 입는데 완벽하게 어울려 '인간샤넬'이라 불린다. 지난 10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0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해 압도적인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0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한 제니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0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한 제니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