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무섭다” 브이앱에서 사생팬들에게 고통 호소한 BTS 뷔
2019-1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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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LIVE에서 사생팬들 언급한 뷔
뷔 “사생팬들 정말 무섭다”며 고통 호소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 멤버 뷔(김태형·23)가 사생팬에 대해 언급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4일 뷔는 BTS 공식 V LIVE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 내내 뷔는 팬들에게 노래를 부르고 팬들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행기를 타고싶은데..미리알고 앞자리,옆자리에 앉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적인 공간이라 쉬고싶은데)많이 불편했었어요. 안그래주셨으면 좋겠어요..무섭죠..무섭습니다..정말로사생들아ㅈㄴ그러지마라..????니 자고있는데 몰래 쳐다보는거 공포물이라고 썅pic.twitter.com/afwpAtRCeq
— 뷔투데이VTODAY◡̈텽이생축???? (@vtoday_951230) December 14, 2019
뷔는 팬들과 즐겁게 말하던 중 BTS 사생팬들에 대해 언급했다. 팬들이 전세기에 대해 묻자 뷔는 "사실 우리도 비행기를 타고 싶다. 그런데 우리가 비행기를 타는 걸 알고 일부러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는 분들이 계신다"고 말했다.
세상에 태형이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브이앱 왔어ㅠㅠㅠㅠㅠ사랑해 김태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울어ㅠㅠㅠㅠ생얼 왤케 청순해 태형아ㅠㅠㅠㅠ #뷔 #태형 #방탄소년단뷔 #Taehyung #BTSV @BTS_twt pic.twitter.com/Ebmg9TEfsw
— V.oung(뷔영) (@voung1230) December 14, 2019
뷔는 "아무래도 저희가 그런 사적인 공간에서도 마음 놓고 편히 쉴 수가 없어서 많이 불편하다. 솔직하게 안 그래주셨으면 좋겠다. 정말로 무섭다"며 사생팬들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뷔의 라이브 방송을 본 팬들은 "사생들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 "자고 있는데 몰래 쳐다보면 공포영화일 듯" 이라며 사생팬들을 비난했다.
????파마한거 좋다구요?맞아요~맨첨엔 되게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되게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pic.twitter.com/cS6bSMG076
— 뷔투데이VTODAY◡̈텽이생축???? (@vtoday_951230) December 1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