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쩍 벌어지는 수준...” 손꼽히는 '재벌 2세'의 눈물 나는 근황 (+사진)

2019-12-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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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알려진 소식
오뚜기 그룹 장녀 함연지, 독거노인들에게 봉사

함연지 씨 일상 모습 / 함연지 씨 인스타그램
함연지 씨 일상 모습 / 함연지 씨 인스타그램

함영준 오뚜기 그룹 회장 큰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27) 씨가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듯한 행보를 전했다.

함연지 씨는 지난 16일 밀알복지재단이 진행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과 방한용품을 전하는 일이다. 생계비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함연지 씨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힘든 겨우살이를 하고 있는 노인들 사연을 전해듣고 봉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함연지 씨는 겨울패딩, 내의, 이불, 영양제, 식료품이 담긴 선물상자 '따뜻한 나눔 한 상자' 100개를 만들었다. 함 씨는 봉사 참여자들과 함께 파주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하 함연지 씨 인스타그램
이하 함연지 씨 인스타그램

함연지 씨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전부터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근로사업장인 굿윌스토어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점을 인정받아 홍보대사가 됐다. 그는 평소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사활동 사진을 오래 전부터 게재해 왔다.

함연지 씨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재벌 2세'임에도 구설 없이 스스로의 행보를 다져온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함연지 씨는 대원외고에 수석입학한 적이 있으며 뉴욕대 티시 예술대에서 연기학을 전공했다. 그는 지난 2017년 6년 이상 연애한 남성과 결혼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