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일본전에서 '시원한 왼발 중거리' 슛 넣은 황인범
2019-12-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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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앞서가는 한국
이번 경기 이기면 우승
한일전에서 황인범(23) 선수가 첫 골을 기록했다.
18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챔피언십 한일전이 벌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김승규, 김태환, 김진수, 김민재, 손준호, 김인성, 주세종, 황인범, 나상호, 이정협, 김영권 선수가 출전했다.

첫 골은 한국 대표팀 선수 발에서 나왔다.
전반 28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패스를 받은 황인범 선수는 일본 선수를 제치고 왼발 중거리 슛을 날렸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골은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은 대회 우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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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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