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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고문했냐...” 삼성이 기존 스마트폰에 엄청난 기술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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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추가적인 센서 필요없는 새 기술 발표하는 삼성
  • • 삼성전자, CES2020서 5개 부문 제품 공개
이하 셔터스톡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새로 도입될 기술을 공개했다.

오는 7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에서 개발한 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제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셀피타입'이다. '셀피타입'은 외장 키보드 없이 키보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스마트폰 셀프 카메라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손가락을 인식한다.

유튜브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이용자는 '셀피타입'을 켠 뒤 책상 위를 키보드 치듯이 치면 된다. 카메라가 손가락을 인식해 타이핑 위치를 확인하며, 개인별 타이핑 습관을 분석해 입력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하 '삼성전자 뉴스룸'



이 기술은 추가 센서가 필요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외계인 가둬놓고 일만 시키는 것 같다", "한국어 지원도 빨리 됐으면 좋겠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현재는 영어만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총 5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종이에 밑줄을 그은 뒤 디지털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형광펜 '하일러', 두피 케어와 탈모 예방 솔루션 '비컨', 인공 햇빛을 만드는 조명 '써니사이드' 등이다.


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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