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휘청거리고…” 어제자 '트와이스' 골든디스크 무대 상황

2020-01-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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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위험해 보이는 '트와이스' 무대…“휘청거리기까지”
어제(4일) 골든디스크 '트와이스' 무대 상태

그룹 '트와이스' 무대 상태가 논란에 휩싸였다. 한눈에 봐도 위험해 보였다는 것.

트와이스는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팬시(FANCY) 무대를 펼쳤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미끄러운 바닥 상태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뒤로 밀려났다. 중간중간 휘청거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애썼다. 서로를 잡아주거나 손으로 바닥을 짚는 등 중심 잡기에 집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대 상태가 왜 저러냐", "보는 내내 불안했다", "저러다 넘어지면 어쩌려고 그러냐", "제발 안전한 공연 펼칠 수 있게 해달라" 등 댓글을 남겼다.

아이돌 멤버들이 위험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레드벨벳' 웬디는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2m 높이 무대 아래로 떨어져 얼굴을 다치고 오른쪽 골반과 손목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유튜브, 미지미 CH
이하 유튜브 '미지미 CH'
이하 유튜브 '미지미 CH'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