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vs 연출” 커뮤니티에서 갑자기 클라라 화제인 이유
2020-01-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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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연탄 봉사 사진 올린 클라라
누리꾼들은 클라라 얼굴에 묻은 연탄 그을음 두고 때아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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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위로가 되셨다면 이기적인 제 마음이 더 위로를 받습니다. 제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 #대한민국(사랑의)온도1도올리기연탄나눔운동♥️
CLARA 클라라(@actressclara)님의 공유 게시물님,
배우 클라라를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9일 클라라 인스타그램에는 연탄 봉사 활동 사진이 올라왔다. 클라라는 연탄 2장을 안고 있었다. 얼굴에는 연탄 그을음이 가득 묻어 있었다.
클라라는 "작은 위로가 되셨다면 이기적인 제 마음이 더 위로를 받습니다. 제 마음이 따뜻했습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팬들은 "너무 멋지고 따뜻하네요",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이 더 예쁘네요" 등 칭찬 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이날 대형 커뮤니티 뽐뿌에서는 의외의 논쟁이 벌어졌다. 클라라 얼굴에 묻은 연탄 그을음이 보여주기식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출이다", "봉사활동 기관에서 일하는데 연탄 봉사할 때 얼굴에 연탄 안 묻는다"라며 클라라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그래도 선한 일을 하는데 꼭 그렇게 비판해야 하나?", "실제로 연탄 봉사하면 서로 장난을 치다 얼굴에 연탄이 묻기도 한다"며 반박했다.
한 누리꾼은 "봉사활동을 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칭찬받을 일이다. 무슨 문제인가? 봉사활동 하지 않은 저보다 훨씬 낫다"며 클라라를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