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2020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 들어간다
2020-01-1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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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더 큰 희망 경산' 만드는데 최선"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는 14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5개 읍면동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2020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1일 2개 지역 읍면동에 대해 오전(10:30), 오후(15:00)를 나눈 2회 일정으로 진행하며 2월 5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지난해 시정성과와 새해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토론하고 고민해 보고자 매년 마련해오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첫 방문지인 압량읍은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어려움 속에 꾸준한 인구증가로 올해 1월 1일 ‘면’에서 ‘읍’으로 승격한 지역으로 주민대화와 읍 승격 기념식을 같이 진행해 승격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주요업무보고, 주민과 대화,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형식적인 격식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건의된 사안들은 시급성 및 필요성에 따라 부서별로 세밀히 검토해 신속히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큰 미래, 더 나은 희망경산’이라는 목표 아래 힘껏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노력한 덕분으로, 새해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이 행복한 더 큰 희망 경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