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표정으로 산부인과 간 최민환·율희에 의사가 꺼낸 '심상찮은 말'

2020-0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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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부부에게 갑작스러운 말 꺼낸 의사
'살림남'서 조산 우려에 걱정하는 모습 그려진 최민환, 율희 부부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쌍둥이 출산을 앞둔 최민환·율희 부부가 정기검진 도중 깜짝 놀랐다.

지난 22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 방송한 뒤 나온 예고편에서는 가수 최민환 씨와 율희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던 부부는 오는 2월 쌍둥이 딸을 낳을 예정이다.

이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이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이날 산부인과 의사는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다"라며 부부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의사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조산 우려 가능성이 있다"라며 "일찍 입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부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입원까지 해야 되는 거냐"고 물었다.

조산 우려를 낳은 부부 소식에는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 댓글이 이어졌다. 이용자들은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에 "쌍둥이는 항상 조산 위험에 노출돼 있다. 휴식과 마음의 안정이 최고다", "자꾸 움직이다 보면 조산할 수 있으니 최대한 버텨야 한다고 하더라" 등 댓글로 부부를 응원했다.

율희는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쌍둥이 성별을 알게 된 뒤 "사실 딸 쌍둥이를 너무 바랐었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아버지 역시 미리 선물을 챙기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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