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수에도 SNS 못 끊은 구혜선, 절대 악플 달릴 수 없는 사진 남겼다
2020-01-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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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폭풍 업뎃'한 구혜선
구혜선, 엄마에게 받았던 선물 공개
배우 구혜선(35) 씨가 가슴 짠해지는 사연을 전했다.
구혜선 씨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을 올렸다. 언뜻 보면 무엇인지 바로 알기 어려운 사진이다. 사진 속 물건은 귀걸이와 목걸이, 그리고 액세서리 걸이다.
구 씨는 "엄마가 사주셨던 액세서리들"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딸이 배우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기죽지 말라"며 지하상가에서 액세서리를 잔뜩 사주셨다고 한다. 어느덧 데뷔 18년 차인 구 씨는 "이게 아직도 엄마 집에 있네"라고 말했다.
SNS 이용자들은 "역시 엄마의 사랑은... 갚을 길이 있겠죠", "엄마 사랑으로 이제 상처에서 벗어나세요"라며 그를 응원했다.
구 씨는 현재 남편인 배우 안재현(32) 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이들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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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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