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우한 폐렴 여파, 결국 '슈퍼주니어'까지 미쳤다

2020-01-28 13:35

add remove print link

그룹 '슈퍼주니어'가 우한 폐렴 여파에 내린 결정
'슈퍼주니어' 컴백쇼, 우한 폐렴 여파에 비공개 녹화로 진행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여파로 컴백쇼를 비공개 녹화로 진행한다.

28일 스포티비뉴스는 '슈퍼주니어' 측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컴백쇼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를 비공개 녹화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측은 "미리 준비된 부분들로 인해 일정 변경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비공개 녹화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일 예정된 V라이브 생중계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28일 오후 6시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30분,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컴백쇼 녹화를 할 예정이다.

당초 컴백쇼 녹화 현장에는 회차별로 400명 팬들이 함께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내 및 해외 팬들이 모인 자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염될 가능성을 우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