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드림카' 일시불로 현장 결제한 박나래 (영상)

개그우먼 박나래가 할아버지를 위한 선물을 구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대상 수상 후 일로읍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상 수상 후 처음으로 일로읍에 내려온 박나래는 마을 곳곳에 대상 수상 축하 현수막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할아버지 댁에 방문한 박나래는 의문의 트럭 차와 마주했다. 트럭에는 농업용 사륜바이크가 실려 있었다.

사륜바이크는 박나래가 대상 공약으로 할아버지에게 약속했던 드림카로 선물을 위해 업체 측에 배달을 부탁한 것.

박나래는 "대상의 여운을 한 번에 느껴야겠다"면서 일시불로 605만 원을 결제했다.

이후 박나래와 할아버지는 사륜바이크 시승식을 가졌다. 박나래가 운전석에 앉아서 운전을 맡았다. 할아버지는 손녀가 직접 운전하는 시승식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