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송강호·전도연·김남길 출연 확정...임시완 검토 중 “엄청난 영화가 나온다”
2020-04-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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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
'더 킹' 한재림 감독 신작 '비상선언'

배우 임시완 씨가 영화 '비상선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임시완 씨는 최근 '비상선언'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비상선언'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으로 '더 킹' 한재림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제작비는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강호 씨와 이병헌 씨는 영화 '밀정'에서 잠시 호흡을 맞춘 것을 제외하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12년 만에 주연으로 함께 나선다.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다.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는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임을 뜻하는 항공 용어다.
'비상선언'은 당초 3월 말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5월 촬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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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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